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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컵 장애인당구대회서 윤도영 김윤수 주성연 우승

작성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작성일
2021-07-12 15:32
조회
811






올해 처음 열린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7개 시도 선수단 2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서울 송파구 Q52당구클럽에서 서울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한배)주최 ‘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대회’가 열렸다. 그 결과 남자부에선 윤도영(전남) 김윤수(경기)가, 여자부에선 주성연(경기)이 우승했다.

남자부는 ‘휠체어 없이 경기하는’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3쿠션과 ‘휠체어 타고 경기하는’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3쿠션 2부문으로 나눠졌으며, 여자부는 BIS와 BIW 통합으로 치러졌다.


사진설명"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남자부 BIS 부문 시상식에서 우승자 윤도영과 준우승의 손부원 공동 3위 안재성 유근일(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제공)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국제식테이블(대대)을 사용한 남자부 BIS 부문에선 윤도영(전남)이 손부원(경기)을 꺾고 우승했다. 공동 3위는 안재성 유근일(이상 강원).

남자부 BIW 부문에서는 김윤수(경기)가 결승에서 조정길(강원)을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정태영(인천)과 김명신(부산).


사진설명"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남자부 BIW 부문 시상식에서 우승자 김윤수와 준우승의 조정길, 공동 3위 정태영 김명신(왼쪽부터)이 상금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제공)


여자부에서는 주성연(경기)과 김희진(충북)이 1, 2위를 차지했고, 김명순(경기)과 전복순(강원)이 공동3위에 올랐다.

주최자인 서울장애인당구협회 김한배 회장은 ”첫 대회인데 매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내년 대회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여자부 우승자 주성연과 준우승의 김희진 공동 3위 김명순 전복순(왼쪽부터)이 경기 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제공)






[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